이런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마크로스 시리즈를 좋아하신분
-음악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시는 분, J-POP을 좋아하시는분
-작화를 중요시 여기는 분
-메카닉물을 좋아하시는 분

최근에 제가 소개한 애니메이션 중 비교적 가장 옛날 작품이네요.
찾아보니 2008년에 방영을 시작했었네요. 작화는 2023년 현재 지금봐도 어색하지 않을정도로 좋습니다.
마크로스 시리즈가 굉장히 여러 시리즈 있다고 들었는데,
제가 본 시리즈는 마크로스 프론티어랑 델타 두개 밖에 없어서, 다른 마크로스 시리즈가 어땠는지는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다만 마크로스 프론티어는 모든 마크로스 작품을 통틀어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한 작품이라고 하네요.
마크로스 관련 앙케이트에서 작중 히로인인 셰릴 노움이 항상 1위를 차지한다고 하죠.
스토리는 간략히 말하면..
주인공인 사오토메 알토가 히로인인 셰릴과 란카를 만나며 내적 성장을 하게 되고, 삼각관계에 대해 고민하며
외계괴물인 바쥬라와 싸우는 스토리 입니다:)
정말 간략하네요 ㅎㅎ..
사실 이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는 그렇게 중요한 부분이 아니에요.
사실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 억지 개연성으로 넣은 부분이 몇군데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실 결말은,, boy meets girl 이란 장르로 봤을 때, 좀 무책임한 면이 있었죠..
그렇지만 그걸 다 커버하고도 남을 매력이 이 애니메이션에는 있죠.
1. 인물간의 감정선을 생각보다 세심하게 다뤘다
2. OST가 넘사벽으로 좋다..
3. 영상미가 아름답다.
사실 이 작품은 제가 애니메이션에 입문하게된 계기가 된 작품인데요,
그 때 당시 애니메이션에는 전혀 문외한이었는데 친구가 pmp에 담아온 마크로스 프론티어를 보고
문화충격을 받게되었습니다. ㅎㅎ(요새분들은 pmp가 뭔지 모르실지도..)
그때 당시로 작화가 너무 좋았어요.

작중 히로인 셰릴 노움입니다.
작중에서 일상 이야기 때의 성우와, 노래부를 때의 가수가 다른분입니다.
May'n 님께서 셰릴의 보컬 역을 맡아주셨습니다.

또다른 히로인인 란카입니다.
방영당시에 셰릴에 비해 인기가 많이 떨어졌다고 해요.
하지만 란카의 성우분 목소리도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OST 들도 다 좋았는데, 그 중 제가 가장 좋아했던 OST 하나만 추천해드리겠습니다.
1기의 엔딩곡인 ED1 - ダイアモンド クレバス(Diamond Crevasse)입니다.
작중 셰릴이 불렀던 노래구요. 바쥬라와의 첫 전투에서 알토를 걱정하면서 불렀던 노래죠.
지금 들어도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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